 
곡성군,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교육 실시 작년 7월 전면 개통돼 의무 사용해야, 투명한 보조금 집행 기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국고보조사업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부터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및 정보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7년 7월 전면 개통돼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기획재정부 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지원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1부 보조사업자 통합과정과 2부 교부․집행․정산 전산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져 보조사업 실무담당자의 시스템 활용률 제고와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 개통 후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현장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이 활성화되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고보조금 사용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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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경찰서, 찾아가는 학습도우미 8년째 활동 이어져...
곡성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아동센터 등 2개소에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우수한 대원들이 매주 2회 방문 학습도우미 봉사활동을 8년째 이어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아동들을 위해 수준별 학습과 학교폭력 예방 등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 활동을 자청한 김성호 대원 등 2명도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후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져 갔으면 하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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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첫 ‘이동군수실’ 석곡면에서 시작 - 지난달 15일 석곡면, 30일 곡성읍, 다양한 주민 의견 청취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과 공감하고 화합하기 위한 2018년 첫 ‘이동군수실’을 석곡면과 곡성읍에서 실시했다.
이동군수실은 한 달에 두 번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민선6기의 핵심 공약사항이다.
지난달 15일 석곡면에서는 석곡시장과 죽산 마을회관 등 5개소를 방문하였고, 지난달 30일에는 곡성읍 구원1구 마을회관 등 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 한편 지역의 해묵은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이동군수실을 통해 석곡면에서는 마을회관 신축 등 14건, 곡성읍에서는 1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담당부서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나오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유근기 군수는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지낸 시간이 벌써 4년이 다 되어간다”며 "안팎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기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자주 둘러보고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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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군민과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 전 청소차량 후진부저와 출발신호벨 설치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환경미화 작업중 청소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군 직영 청소차량 9대에 ‘후진부저’와 ‘출발신호벨’을 설치했다.
군은 최근 타 지자체에서 청소차량이 작업 중인 환경미화원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여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하였고, 적재함이 있는 청소차량이 뒤에 있는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지하지 못해 각종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군민과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치를 설치하였다.
이로써 후진부저와 출발신호벨로 운전원과 미화원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짐에 따라 작업 효율성과 안전사고 예방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주민과 가장 밀접한 청소행정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청소차량 안전장치 설치로 안전사고로부터 군민과 미화원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기적인 차량 정비점검, 지속적인 환경미화원 안전교육을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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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계속되는 한파에 수도 동파 신속 처리 나서 - 민원 67건 해결, 긴급복구 6개소, 일일 1,300톤 누수량 절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올 겨울 지속되는 최강의 한파로 인해 수도계량기와 가정급수관의 동파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부터 군 긴급처리반이 동파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에 나섰다.
군은 한파예보 발생 후 지난달 24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와 가정급수관 동결 신고가 67건이 발생하였고 동파 관련 문의가 하루 평균 10여건 이상씩 접수되고 있는 등 장기간 한파에 따른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군 상수도팀 직원 및 상수도 검침원, 상수도 대행업체 15명이 긴급처리반 3개조를 구성하여 이번 동파 민원 해빙 30건, 계량기 교체 37건을 신속하게 처리 하였으며,
아울러 군에서는 긴급 누수탐사 용역을 발주하여 관내 구간 누수탐사 및 관로청음검사 등을 실시하여 관로 6개소를 긴급복구하고 일일 1,300톤의 누수량을 절감하였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속에 헌옷이나 보온재를 넣고 야외에 노출된 수도관(수도꼭지)까지 보온재로 덮어야 하며 수돗물을 조금 틀어 놓아 물이 흐르게 해야 동파를 예방 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 등으로 물 부족난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일상생활 속에서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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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불 없는 푸른 곡성! 우리가 만든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 발대식 개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곡성레저문화센터 2층 대황홀에서 곡성군 읍․면 산불담당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하 “진화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 없는 푸른 곡성!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 산불예방 다짐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진화대원 52명은 2. 1.부터 5. 15.까지 104일간 활동하며, 평상시에는 논·밭두렁 무단 소각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 산림인접지역의 영농폐기물 등 인화 물질제거 등을 수행하게 되며, 산불 발생 시에는 개인별 기계화 지상진화대의 임무를 부여받아 조기진화를 위해 현장 투입된다. 또한 산불감시활동 중 소나무 재선충병 예찰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위기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으로 산림인접지역의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를 통해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하였다.
군은 내실 있는 산불조심기간의 운영으로 올해는 산불 발생 제로(zero)화 실천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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