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116개소 안전점검'실시 - 소방안전, 위생, 지진 등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 배포 -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농촌관광시설의 화재, 위생 등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3월 9일까지 안전점검반(1개반 2명)을 편성하여 농촌관광시설 11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 민박 등 총 11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 관리, 위생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한다.
군은 농촌관광 휴양시설사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이번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농촌관광시설의 안전점검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여 사업자의 안전서비스 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화재예방과 최근 새로운 형태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되며 머물고 싶은 안전한 곡성 이미지를 구축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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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렴신문고 운영에 나서 - 공직자 부정부패 OUT, Clean 곡성 실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9일 공직자 부정부패 제로(zero)화와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내부 직원들의 비리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청렴신문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외부고발 접수 창구인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내부고발 시스템 ‘청렴신문고’를 도입해 공직자 부조리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청렴신문고’는 군 감사팀장과 업무담당자 외엔 직원 누구도 게시글을 열람할 수 없도록 하여 제보자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한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성 비방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해 공금횡령, 금품 및 향응 수수, 부당한 업무지시 등으로 신고대상을 제한하고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황이 드러난 경우에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행옥 기획실장은 “내부공무원 비리는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더 잘 알 수 있어 청렴신문고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 공직자의 비리는 내․외부에서 가동되는 고발시스템으로 원천 차단하여 우리군이 청렴한 공직사회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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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촌인문 체험교육의 시작! 마을학교에서부터 - 2018년 마을학교 운영을 위한 간담회 개최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촌인문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을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마을학교 운영자 간담회’를 지난 1월 30일 곡성군 안개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고달 안개마을학교를 시작으로 시행된 농촌인문체험교육이 2018년 전남도교육지원청 공모사업으로 죽곡 함께마을학교와 입면 길작은마을학교가 신규로 지정되어 3개의 마을학교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됨에 따라 마을학교 운영방안과 2018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학교 운영은 각 학교별로 운영협의체를 구성하여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한 농촌인문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써 아이들에게는 자기 마을에 있는 생태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지역에 대해 애착심을 갖게 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마을학교가 이웃 간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마을학교가 내 아이를 여럿이 함께 돌보는 새로운 농촌인문체험교육을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을학교 관계자는 “어른들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함께 공동체 생활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근기 군수는 “올해의 핵심전략사업인 농촌인문체험교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하여 한 명의 아이를 기르기 위해 온 마을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육성할 것이며, 석곡권과 옥과권에도 예비 마을학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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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목사동면, 곡성인구늘리기에 적극 앞장 - 1가구 7명 보금자리 마련, 자녀 5명 3월 석곡초 전학 예정 -
곡성군 목사동면(면장 정춘호)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지난 1. 8. ~ 1. 15. 6일간 목사동면 25개 마을, 한울고등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곡성인구 3만 사수 곡성인구늘리기’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1가구 7명이 우리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인구늘리기 운동에서는 귀농귀촌자들을 방문하여 곡성 전입시 혜택사항을 안내하고 관내 거주하면서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들을 일일이 면담하며 전입을 적극 유도하였다. 또한, 한울고를 방문하여 올해부터 관외 주소가 있는 학생이 관내 전입 시 10만원 지원계획을 안내하며 3월초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우리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그 결과, 1. 31.(수) 목사동면 죽정3구(닭재)마을 귀농자 1가구 7명이 목사동면으로 전입하였고, 이는 최근 전입자 중 한번에 가장 많은 가족이 전입한 사례이며 곡성인구늘리기 운동의 성과가 나타난 모범사례가 되었다.
전입가족 대표 김지혜씨는 가족 모두가 전북 김제시에 거주하다 2017년 9월경에 부부가 죽정3구마을 이장 양계농장에 취업하였다. “취업 후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동하고 귀농귀촌의 혜택을 얻을 수 있어 곡성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올해 1월 죽정3구에 가족 7명이 모두 전입하기로 하였으며 5명의 자녀들도 3월부터 석곡초로 전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춘호 목사동면장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자들에게 꾸준한 전입혜택 홍보와 관내 한울고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전입 유도로 곡성인구늘리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곡성인구 3만 사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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