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인식변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만남
- 전남여성플라자, 2016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전문강사워크숍 개최 -
전남여성플라자(원장 손문금)는 4월 28일 도내 성폭력·가정폭력 전문강사 31명을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성폭력·가정폭력 전문강사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체계적인 강사양성 교육과정과 강의평가를 이수한 위촉강사
전문강사의 역량은 폭력예방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본 워크숍은 강사의 성인지력을 강화시키고 강의기술을 향상시킴으로서 폭력예방교육사업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2015년도 사업결과와 2016년도 사업계획 공유’, ‘페미니즘과 여성혐오 특강’, ‘결혼이주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 경험 공유’, ‘분과워크숍’, ‘미션선포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미션은 ‘폭력예방교육!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당신의 관심으로 폭력의 뫼비우스 띠를 끊어주세요’,‘폭력 Zero, 안전한 전남 Up’으로 선정됐다. 전문강사단은 ‘미션선포식’을 통해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회적 인식변화를 불러일으키는데 앞장서고자 다짐했다.
앞으로 전문강사들은 12월까지 총 235회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교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인, 장애인, 결혼이주여성과 섬․농어촌․산간지역의 부녀회, 이장단 등을 집중 발굴하여 이들이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 교육문의: 전남여성플라자 폭력예방교육지역지원기관 061) 260-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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