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1000만 송이 국화 향연
- 가을 국화와 겨울 꽃 양배추 등 6만본, 2개 화훼법인과 계약재배
순천만국가정원에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각종 국화 1000만송이를 들여 천송이작, 코끼리, 에펠탑 등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네덜란드 정원, 짱뚱어 정원, 서문입구 등에서도 다양한 국화를 만날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호수정원, 형형색색의 국화정원이 어우러져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지난 14일 올해 누적 관람객 수 4백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연출할 국화와 겨울 꽃 양배추 등 6만본을 2개 화훼법인과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국화정원 조성에 계약재배를 통해 납품된 국화가 사용되었으며 겨울꽃 연출용인 꽃양배추는 11월까지 재배하여 납품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훼 연출 계약재배가 정원산업을 발전시키는 시작이라며 계약재배에 대한 성과 분석을 도입하여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초화류 재배 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에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화분재 대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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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
- 10월 17일 금당버드내 공원
순천시는 오는 17일 금당 버드내 공원에서 착한 경제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사회적 기업 협의회와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 순천시 사회적 경제지원 네트워크가 사회적경제 조직 활동과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업․단체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기념식과 문화공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판매를 위한 27개 부스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과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을 해주는 사회적경제 관련 컨설팅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 의료봉사 부스와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 관련 O,X 퀴즈, 스탬프랠리 등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같이의 가치와 함께하는 나눔의 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는 행자부에서 지정한 8개 마을기업과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4개, 인증 사회적 기업 6개, 예비 사회적 기업 10개, 38개의 협동조합이 있다.
기타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과 사회적경제담당(749-5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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