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2동 큰줄기라이온스클럽 백미(10kg) 40포 기부
순천 큰줄기 라이온스클럽(이삼열 회장)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행사로 백미(10kg) 40포를 왕조2동에 기부했다.
기부된 백미는 정부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 취약계층 26세대와 경로당 14개소에 전달돼 따뜻한 이웃 나눔이 실천됐다.
박홍준 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단체·동민들의 이웃 나눔 실천을 독려해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행사는 기부가 집중되는 명절이나 연말연시가 아니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큰줄기 라이온스 클럽은 7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주로 사회취약관련 단체나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된 활동으로 장애인부모회와 남승룡 마라톤대회 함께하기, 독거노인 쌀(김치) 전달하기, 조손세대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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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홈페이지, ‘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인증
- 6년 연속 “개인정보보호마크 및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 동시 획득, 자치단체에서 유일 -
순천시는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에서 6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인정보보호부문(ePRIVACY)과 인터넷사이트안전 부문(i-Safe)에서 재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두 개의 정보보호인증마크를 6년 동안 계속해서 취득한 것은 순천시가 유일하다.
정보보호인증마크는 (사)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인터넷사이트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근거한 인증심사 기준을 통과한 사이트에 1년 동안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최신 정보 보안 규정에 맞춰 개인정보 수집부터 기술적 측면의 시스템 보호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인터넷 사이트 안전을 위해 사이버 해킹 및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최신의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웹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개인정보보호협회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민간 전문 기구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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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어업인, 식품제조․가공업 하기 쉬워진다.
- 10월 1일,「순천시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 특례 규칙」공포 시행 -
순천시는 농․어촌 식품가공산업을 발전시키고 농․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순천시 식품․제조가공업 시설기준 특례 규칙」을 제정․시행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가 국내산 농수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그 시설 기준을 따로 정할 수 있다’는 식품위생법 특례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제정된 규칙은 ▲장기간 식품제조를 하지 않는 경우 작업장을 식품보관 용도로 사용 허용 ▲ 물을 사용하지 않는 일부 제조 공정은 내수성이 아닌 재질 사용 가능 ▲ 자연환기 가능시 별도 환기시설 미설치 ▲ 수돗물․지하수 대신 식수용 탱크 활용 ▲취수원․오염원간 20m이상 거리규정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 같은 특례 조항은 농․어업인 등이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경우 수확기, 농한기 등 특정시기에 작업이 집중되는 점과 대부분의 생산자가 농가들로 소규모 인 점을 감안했으며, 식약처 표준안을 참고해 규칙을 만들었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과 위생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특례규칙 제정으로 농․어업인 식품가공산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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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도로명부여
-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기념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순천만국가정원 내에 ‘국가정원1호길’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명은 순천만정원이 국가정원이라는 의미의 상징성을 나타내고, 대내외적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국가정원1호길’ 도로구간은 순천만정원 서문을 기점으로 남문과 꿈의 다리를 경유해 동문까지다.
시는 ‘국가정원1호길’ 도로명 부여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외부 관관객에게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물도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014. 4. 20일부터 연중 개장 운영중에 있으며, 금년도 방문객수가 9월말현재 359만여명에 달하고 정원면적은 1.111㎢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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