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숲 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 선정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죽곡 봉정농촌체험휴양마을이 ‘10월 숲 체험하기 좋은 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숲 체험하기 좋은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월별 테마를 선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 10곳을 선정 후 대한민국 웰촌포털(www.welchon.com)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곡성군은 ‘9월 식도락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상한 하늘나리마을이 선정된데 이어 연이은 성과를 이뤘다.
이는 민선6기 곡성군 역점시책인 농촌관광 활성화 시책 추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농업과 관광이 연계된 대표적인 예로 평가된다.
봉정농촌체험휴양마을 조기봉 위원장은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 자원을 활용,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여 관광소득도 올리고 마을공동체도 활성화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편백숲 체험하기 좋은 봉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0월 중 웰촌포털에 홍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웰촌포털에 홍보됨으로써 믿고 곡성을 찾아오는 도시민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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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심청상품권 사용 확대 캠페인 전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3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곡성 심청 상품권 사용 확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상가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근기 군수,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곡성심청상품권을 애용합시다’, ‘지역경제살리기에 동참합시다’라는 어깨띠를 패용하고, 곡성기차마을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청상품권 사용 확대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선물이나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곡성심청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등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에서 곡성 심청상품권 사용을 지속적으로 사용토록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곡성 심청상품권 사용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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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4-H연합회, 추석 귀성객 맞이 행사 26일 곡성IC에서 실시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추석연휴의 시작인 9월 26일 곡성IC(삼기면)에서 곡성군4-H연합회원과 역대선배가 한데 모인 가운데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성객맞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한 귀성객들에게 차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치는 떡 만들기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곡성심청축제, 귀농·귀촌정보, 국제농업박람회와 같은 유익한 군정·농정소식을 제공하며, 교통안내와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곡성군4-H연합회 이종윤 회장은 “많은 귀성객들이 오고가는 곡성IC에서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며 “곡성군4-H연합회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본 행사와 농촌 청년 모임인 4-H연합회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곡성군4-H 귀성객 맞이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연휴에 실시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눠 주고 있어 귀성객을 비롯한 곡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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