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2동 지봉로지킴이 발대식 가져...
- 지봉로 주민휴식공간 깨끗한 환경 우리가 지킨다 -
왕조2동은 지난 17일 주민센터에서 지봉로 주변 주민10명으로 구성된 ‘지봉로지킴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봉로지킴이(회장 신용남)는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을 이용해 지봉로 주변 주민쉼터 10군데와 체육시설 6군데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주로 자연정화 활동 및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또 주말에는 지원봉사를 원하는 학생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 ‘지봉로지킴이’는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주민주도의 봉사단체로 거듭나 살기좋은 왕조2동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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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 참여 가정 모집
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만3세부터 초등 입학 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는 매주 1회 1시간씩 자원봉사자가 다문화가정를 방문해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73명의 자원봉사자가 85세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는 책 읽어주기에 참여한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는 물론 집중력이 향상 되고, 자원봉사자와 아이, 부모 사이에 끈끈한 정이 생겨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했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책 읽어주기를 확대하고자 참여 가정을 추가 모집하게 됐다.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시 도서관운영과로 방문접수 또는 팩스(T.061-749-4714), 메일(sinbyhj@korea.kr)로 가능하다.
순천시는 해당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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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및 피해보상제도 운영
순천시와 순천경찰서는 농작물의 수확기를 앞두고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7조 11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작물 수확기가 끝날때까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예정이다.
운영기간동안 농가가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읍면동사무소나 환경보호과로 신고하면 수렵엽사가 출동해 동물을 포획하거나 퇴치한다.
또, 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순천시 야생동물 등에 의한 보상금 지급 조례』를 마련해 놓고 기준에 적합할 경우 피해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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