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구례군은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임문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간의 협력 증진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임직원 20명이 참여하여 이뤄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임문희 지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임문희 지사장이 임직원 20여 명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전달하였다.
임문희 지사장은 “두 기관 간 교류 협력 증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였다.”라며,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분들의 구례에 대한 사랑과 응원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올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기부 활성화 방법을 여러모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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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드림스타트 일상탈출 행복충전 프로그램 추진 드림스타트 이용 부모에게 견문 경험을 통하여 양육 스트레스 완화 기회 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완화하고 다양한 견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일상탈출 행복충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일상적인 양육에서 벗어나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에게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양육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부모를 우선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 ▲정서 지원 ▲문화 및 여가 체험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는“처음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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