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 '군수와 함께하는 구들장 대화' 성료 '처리계획 보고회'로 신속 처리 첫걸음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적극적 해결 의지 공감 구례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8개 읍면 156개 마을로 찾아가서 군민들의 안부를 묻고 생생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구들장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들장 대화’에서는 김순호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마을회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께 신년하례 세배를 올리고 마을 건의 사항 청취, 군정 제안 의견 수렴 등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에, ‘구들장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3월 5일부터 3월 10일까지‘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는 총 854건의 건의한 사항을 해당 부서의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해당 부서장이 처리계획을 보고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현안들에 대하여 빠른 처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모든 처리계획을 하나하나 확인하여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법적인 제약 등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에는 건의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는 등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세심하게 다뤘다.
향후, 군민들의 건의 사항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여 군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처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구들장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건의 사항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구들장 대화 건의 사항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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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전입생)에게 1인당 20만 원 지급
구례군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입학생과 전입생으로 구분된다. 입학생은 입학일 기준(3월 4일)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전입생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학생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했거나, 1차 신청 기간 이후 전입한 학생은 4월 중 별도 안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1인당 20만 원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모든 대상 학생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구례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평생교육과(061-780-28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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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곡성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 지난해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간 130만 원씩 총 260만 원 기부 -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상호 기부로 고향사랑 실천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상생발전과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주민복지과와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13명씩 총 26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13일 곡성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례군 주민복지과와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영숙 구례군 주민복지과장과 김왕현 곡성군 주민복지과장이 기부금 130만 원씩 총 26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간에 전달하였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기부를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와 업무연찬을 통한 우호 증진으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구례군과 곡성군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올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는 등 기부 활성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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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 모집 농업인 가공 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 기여
전남 구례군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12회(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가공 기술을 익히고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농식품 산업 현황 ▲농산물 가공 기초이론 ▲가공 창업 인허가 ▲가공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구례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원팀(☎061-780-2083)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산물 가공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의 발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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