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순천시 노인회 임원교육 실시
- 국가정원 1호 도시, 시민으로 자부심과 자긍심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회장 오종오)는 지난 5일, 10일, 17일 총3회에 걸쳐 읍면동 경로당 회장, 총무 등 650명을 대상으로 순천만정원 연회장에서 순천시노인회 임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준비 및 자존감 회복 등 소양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5일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 선포식에 맞춰 실시된 교육은 조충훈 순천시장이 참석해 지난 2013년 정원박람회부터 이번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순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공을 돌리는 감사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순천만 국가정원 1호 지정은 순천시가 미래 지향적인 행정, 시민의 눈높이, 시민의 행복, 민관 협업에 의한 시정을 펼치는 것에 대한 노력의 대가로 순천시민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경사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 노인회는 통일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시 목표액 2천만원 모금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9월 한 달 동안 모아진 기금은 전액 대한노인회 중앙회로 전해서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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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청년 정책 현장에서 만든다.
- 순천시, 오는 23일(수) ‘조충훈의 톡투유, With 청년’ 개최 -
조충훈 시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오는 23일 순천대 국제컨벤션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쇼크쇼 ‘순천시장 조충훈의 톡투유(Talk to you), With 청년’에서 조충훈 순천시장은 청년들과 머리를 맞대고 청년의 문제, 즉 청년일자리, 청년 창업, 청년들이 시정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시는 단순히 청년들의 이야기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실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그에 수반되는 예산까지 발빠르게 반영해 청년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충훈 순천시장은 청년들의 걱정․고민거리, 자유발언 등을 듣는 시간을 갖고 시장이자 인생 선배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청년들과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진행은 토크와 토크 사이에 감성 음악 공연과 주제별로 선정된 질문을 별도의 시나리오 없이 자유롭게 진행한다.
이번 톡투유 토크쇼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청년의 문제에 진정성을 가지고 토론할 의식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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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청년회! 지역리더로 꾸준한 나눔활동 펼쳐
- 매년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독 행사 등 지역사회활동 활발 -
순천시 해룡면은 해룡면청년회가 역동적인 해룡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1987년도에 구성된 해룡면청년회는 배태영 회장을 비롯한 지역 청년 11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생 단체다.
해룡면청년회는 해룡면 한마음 축구대회 추진, 노인의 날 행사 추진,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경로당 백미 전달, 교복지원 사업, 노인대학 영정사진 촬영,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사랑의 쌀독 등을 운영해 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해룡면 ‘한마음 축구대회’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룡면 청년들을 하나로 응집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상ㆍ하반기 5백만 원씩 총 1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금은 학업우수 또는 불우한 학생들에게 지원되어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사랑의 쌀독’은 긴급히 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또는 독거노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달 20㎏ 2포를 지원하고 있다.
배태영 회장은 “해룡면청년회는 면민의 화합을 위하고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힘든 곳을 찾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타협으로 역동적인 해룡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당지구와 신대지구를 아우르는 해룡면은 45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순천 제일의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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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책 읽는 학교 확산 위한 교사 독서교육 특강 실시
- 중․고등학교 교사 87명 대상 -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는 지난 15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87명을 대상으로 문화건강센터 내 삼산도서관에서 독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범시민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책 읽는 학교 확대를 위해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독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사서교사, 국어교사 등 사전에 희망자를 신청 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강의는 『초의식 독서법』저자인 김병완 작가를 초청해 독서의 의미 및 중요성, 좋은 책 선택요령, 책 읽는 습관 등책과 독서기법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병환 작가는 대기업에서 11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회사를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간 후, 도서관에서 3년동안 1만권의 책을 읽고 40여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로 도서관을 통해 인생을 바꾼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독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좋은 독서 습관을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
한편,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는 이처럼 책 읽는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초․중․고 교사 독서연수, 학교 책읽기 지원사업,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시민인문학 등의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룹 02 > 전남·경남 28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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