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곡성군, 지역아동센터 지원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성장에 최선”
곡성군이 지난 10일 곡성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곡성군지역아동센터 발전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아동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조강연을 통해 광주대학교 이용교 교수는 “아이들의 소리가 나는 곳에 지역이 발전이 있다”며 아동복지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서 웃음만땅 박경희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사례 에세이를 발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곡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아동 청소년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가해 곡성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토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8개 지역아동센터에 교사파견, 처우개선비 등 지원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와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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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절기 경로당 요가 및 체조교실 운영
“쭉쭉 다리를 펴요~~건강100세만들기”
곡성군이 관내 경로당에서 ‘동절기 경로당 요가 및 체조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141개 경로당에서 지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야외활동 감소로 인한 어르신들의 체력저하를 방지하고 근력강화로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요가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지역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주민특성에 맞게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진료소 방문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버체조 실기 보수교육을 통해 담당마을별 체조교실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곡성읍 한 어르신은 곡성찬가에 맞춰 운동할 수 있는 100세 체조와 실버요가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면서 동절기를 활기차게 보내게 되어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명도 군 보건의료원장은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증진 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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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회 제2회 정기회 개최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이 지난 9일 곡성교육미래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교육지원청교육미래위원회 제 2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2015년도 곡성교육 성과를 설명하고 곡성교육 5개년 발전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주요시책 추진 현황, 역점과제 및 특성교육 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2015년도 곡성교육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곡성교육 5개년(2016~2010) 발전계획을 곡성교육의 현황과 실태분석을 바탕으로 비전과 미션을 설정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설명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했다.
박모 위원은 “2015년도 성과를 통해 곡성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5개년 발전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현하는 곡성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찬주 교육장은 “곡성의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키고, 지식과 창의성교육을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리지역 시설을 활용하여 수영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교사의 자발성, 학부모의 참여, 지역사회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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