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1 총선 1개월 전이다. 여느 지역과 다름없이 남원도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게시판 마다 할 말 못할 말, 좋은 말 나쁜 말이 여과없이 난무 하고있다. 누구를 비판도 두둔도 하고싶지 않다. 왜냐면 악성 리플이 쇄도하여 판이 더렵혀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역대 국회의원, 시장등 지도자들 나름대로 평가가 있다. 그런데 우리주변에 두루 존경받는 그런 지도자가 없다는게 아쉽다. 정치인은 잘 나갈때 본인의 영달 보다는 공익을 우선시 해야한다. 지역의 패권을 잡았다고 편가르거나 휘둘러서는 절대 안된다. 남원의 정서는 과거 잘못된 정치문화에 길들여저 있지는 않을까?
지방행정 수장의 으뜸 덕목은 시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것이다. 한정된 예산을 알뜰하게 집행하되 절대로 시행착오가 없어야 한다. 여건이 열악 할수록 국가예산을 많이 따와야 하는데 국회의원과 시장의 궁합이 필요하다. 국가예산 따기 위해서는 그림을 잘그려 타당성 평가를 받아서 수년간 설득하고 로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어느 날 하루 아침에 국가예산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정의 전문성, 철학, 통찰력이 절대 중요하다.
남원의 성장동력사업인 허브를 도입 할때 그런과정이 있었을까? 국가예산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이 얼마나 공을 들이고 준비 했을까? 공장 유치를 위한 땅은 준비돼 있고 인력 수급은 가능 할까?
이제 부터라도 준비 해야한다. 남원은 그렇게 비관적 상황만은 아니다. 순창은 순창이고, 장수는 장수다, 남원을 그곳과 비교할수는 없다. 지리산권의 거점 도시, 광역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하는 남원을 만들어 가야한다.
각 후보 진영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고자 한다. 시민들도 많이 깨어있다. 판단은 시민들에게 맡겨라. 네거티브, 인신공격, 누워서 침 뱉는 행태를 지양하기 바란다.
충언
가져다 주는 예산도 돌려보내는 남원^^
사기꾼이 좌지우지하는 남원^^
그동안 남원은 희망이 Z였습니다.
이환주시장에게 큰 기대와 희망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도 조불알의 노예라는 소문에 시민들은 실망이 큽니다.
선거때 이목구비가 잡혀 끌려다닌다는...???
이제 조불알의 썩은 냄새나는 품에서 벗어나서
시민의 아품과 괴로움을 함께해야할 책임과 의무를 느끼고
당신의 본래의 자리로 돌아와 옆을 보지 말고 소신껏 열심히 일해주기 바랍니다.
당신의 능력을 믿고 기대하고 있는 시민올림
향석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비서로 근무한 정 아무개씨의말 !
경상도 사람들은 많은 설계도를 (계획서)가지고 와서 요청들을 하는데
전라도 사람들은 요청을 하러 오는사람이 없드라! 당시에 열린우리당이 집권한 시절인데에도 ~~
왜 그런 현상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을가 ?
아직도 노예근성 /패배주의/를 벗어나지 못하였기에 그렇다고 생각되는데 ?
우리도 당당하게 새 누리당도 찍고 진보당도 보내고 /대통령도 만들고 /함에서
중앙 정부가 남의 나라가 아닌 ,청와대가 남의나라가 아닌 마음에서 부터 당당해짐으로
정정당당하게 요청문안을 양손에 들고 출입을 하게 될터인데 !!!!
흥부
옳으신 말씀으로 좋은 지적해 주셨읍니다 틀린말씀 없읍니다
그러나 기초든,광역이든,국회의원 이든 지역을 어떻게 하면
다른 지역보다 조금났게 개발하고 발전시킬 것인가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의정 활동을 해야하고
시장도 중앙 정부에 건의 할것은 주도 면밀한 계획하에 세우고
세운 계획안을 그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합동으로 예산 확보에 매진해야 합니다
누구를 탓하기 보단 12년동안 시장과 국회의원의 역활이
다른 지자체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낙제점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여론이 들끌고 있을 뿐입니다 그점 양지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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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1 13:5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