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 확보 구슬땀
우기홍 기자
승인 2015.10.23
황숙주 군수가 순창군민들의 각종 숙원사업과 관련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는 물론 국토교통부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하고 있다.
최근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를 찾은 바 있는 황 군수는 지난 22일에도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21호선(밤재터널)도로 선형개량 사업비 예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원의 긍정적인 상황을 전달한 후 “앞으로 계수조정 소위원회 때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왔다”라며 “국도 21호선 사업은 순창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설득하고 나섰다.
이밖에도 군에서는 국도 21호선 시설개량 사업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예결 소위가 끝날 때까지 정치권과 연계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국도 21호선은 정읍∼순창∼남원을 연결하는 국도다. 쌍치 밤재(485m)구간의 도로 선형이 극히 위험해 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쌍치면 주민의 순창으로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 지역발전 저해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해마다 이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는 여론이 높다.
순창=우기홍 기자(전북도민일보)
→정읍-남원간 국도는 향후 새만금항으로까지 물품을 수송하는 중요한 교통망이 될수 있는데도 언제까지 전주나 김제쪽으로 우회하여 새만금으로 가야 하는가?
남원서 정읍으로, 새만금으로 오가는데 있어 값싸게 버스이용하고 싶은 만큼 제발 좀 정읍-남원간 국도망 확충에 남원시도 적극동참을 강력 촉구한다.
자유게시판 > 신문고·자유게시판 페이지
15-10-23 23:27: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