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1기부터 6기까지......
대통령이나 도백이나 향백들은 대개 자기네들 고향쪽에 많이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반면 자기네들 찍어주지 않는 곳은 더 챙겨줘야 하는데 오히려 안챙겨주니까 섭섭하고 소외에 시달린 곳이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전북도지사들은 대부분 서부권출신으로 포진되어 있다.
근데 남원등 동부권출신 전북도지사는 한명도 없고 이번경선에도 동부권출신이 없어 소외현상이 너무나 찌질하다.
반면 인근 전남은 민선 1~2기까지는 순천출신 전남동부 도지사이고 나머지 3~5기까지는 각각 서부권 장성,영암출신으로 알고 있고 이번엔 영광출신 인물이 도지사 경선에서 거머쥐었다고 한다.
동부권 유일한 고흥출신 여수지역구 국회의원이 실패됨에 따라 전남동부권도 이제 별수 없네 별수 없네 라는 푸념이 나올정도가 아닐수 없는 것 같다. 10년동안 동부권 소외현상으로 인해 그들지역의 유일한 희망격이었던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전북이나 전남이나 동부권출신들은 인재가 없다고 푸념이 나올 정도랄까? 당대표까지 오른 서울 종로 정국회의원만 빼고선......???
동부권 출신은 국회의원도전에만 만족하려나? 모르겠지만...... 동부권출신 한명도 없음으로 인해 지역소외 현상은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수 없겠다.
이글을 보며 정말이지 다음 2018 지방선거때 동부권출신 전북도지사가 나오는 시대가 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튼간에 지역모두가 분발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 정신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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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8 08:2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