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본격 추진…전북 장수에 산단 공동 조성 제안도 나와
유승훈 기자2024. 1. 29. 16:18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노선도.(광주시 제공)2024.1.23/뉴스1(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영호남 30년 숙원으로 대표되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는 산단 조성 제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전북 장수군 등에 따르면 최근 달빛철도 노선과 연계한 산업단지 공동 조성 추진 안건이 일부 관계 지자체 내에서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달빛철도 경유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남부 거대 경제권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제안이 현실화할 경우 ‘동서 공동 국가산단’이라는 명분은 물론 산업 인프라가 취약한 전북 동부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이에 전북도는 아직 아이디어 차원의 제안 단계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달빛철도는 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대구 등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지나는 동서 횡단 철도다.
뉴스1) https://v.daum.net/v/20240129161845808
→ 달빛철도로 인해서 장수군과 함양군 일대에 가칭:달빛첨단산단을 공동조성하자는 것으로 인해 남원이라도 가만히 있을순 없지만 이를 연계하는 일반산단과 농공단지를 조성해야 한다.
그것도 88고속도로 확장할때 진작부터 추진했어야 할 사항으로서 아영면쪽에 진작부터 조성되었더라면 운봉읍권 발전은 물론이고 남원발전도 솔찮히 빨라졌으며 달빛철도 조기건설에도 도움이 되었을테다.
하지만 전북도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남원도 추진위를 만들어 절대 때를 놓치지 말고 아양면이나 인월면에 연계산단(단계적 조성)과 농공단지를 만들어 남원인구 10만선 회복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남원역-운봉읍간 철도도 만들어 운봉-광주간 광역철도도 유치하여 남원지역 역세권개발까지 잘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기회를 잘살려 달빛철도와 광주대구고속도로의 경제적 가치를 솔찮이 높이는 계기가 될것인 만큼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