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일 기중군 일광읍 국립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부지에 조성된 ‘부산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허윤홍 GS건설 대표, 배상훈 부경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는 노동집약적인 기존 양식산업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첨단 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남, 강원도, 경북, 제주 등 5개 지역에 조성되고 있으며, 부산 클러스터 준공이 가장 먼저 완료됐다.
민간사업자인 에코아쿠아팜이 해외 선진 순환여과양식기술(RAS)을 기반으로 국산화에 나서며, 국내 최초로 대서양연어 양식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500t 규모의 실증 양식을 추진, 오는 2026년 첫 상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시는 준공식을 시작으로 테스트베드 운영을 본격화하며,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스마트 양식의 고도화와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은 “부산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우리나라 양식산업의 체계를 변화시키는 기술 혁신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부산의 해양수산분야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스마트 양식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https://v.daum.net/v/20241220082714739
→내륙이라고 못할 법은 없지 경남 함양에도 철갑상어 양식을 솔찮게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남원도 농사 안짓는 계단식 논밭등 총 동원하기까지 해서 나름껏 내수면 어업의 메카로 자릴 잡아야 한다. 부산의 스마트양식클러스터를 보며 남원에도 적극 도입을 강력히 촉구.추천한다.
물론 나루터.포구도 복원하고 남해안으로 가는 섬진강 뱃길 관광상품 개발로 내수면 레저.마리나산업 유치등으로 남원을 잘먹고 잘사는 섬진강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