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춘향제 맞아 4대악근절 홍보 큰 호응
- 포돌이 ․ 포순이와 함께 관광객 등 대상 적극홍보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2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되고 있는 제8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가 함께해 아이들과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끌면서 홍보효과가 절정에 달했다.
이번 홍보는 4대 사회악 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음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인식을 전환하고 국민들이 공감 받는 치안활 동을 위해서 추진하였다.
나주에서 관광을 온 김모씨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허리를 숙이고 눈높이에 맞춰 홍보물을 전달해주시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다가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관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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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6 13:06: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