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재난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경찰서 후정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에 이은 각종 화재사건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남원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남원경찰서 경무계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서 실시됐으며, 화염 속 대피훈련과 자위소방대의 화재 발생 상황 전파, 소화기 를 이용한 초기 진화,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환자 이송 등 초기 대응능력과 신속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김관 서장은 “소방차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및 환자이송 등 초기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속한 대피훈련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통해 소화 및 대응능력을 배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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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야간 하교시간 청소년 선도활동 적극
- 기숙학교 청소년출입업소 선도.홍보 큰 호응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9일 취약시간대인 19시부터 22시까지 학교폭력 우려지역과 기숙학교 주변 등 우범지역순찰을 실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학교 및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기숙학교 9개 학교, 학교폭력 우려지역, 학원주변 등을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하여 따뜻하고 세심하게 청소년 선도 및 안전 활동을 펼쳤으며,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출입업소에도 방문하여 22시 이후에는 청소년을 출입시키지 않도록 홍보하고,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학생들한테는 절대로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관 서장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순찰 및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주민 공감 안심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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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0 15:4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