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전북사무소,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 안전점검을 시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경사지 및 낙석위험지구 안전점검을 대대적 시행중으로 지난 7일에는 남원시와 합동으로 구룡계곡 탐방로 구간을 점검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지리산민간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뱀사골 탐방로 구간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탐방객 유동이 많은 지역은 집중적으로 점검해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양경열 재난안전과장은 "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지역을 사전에 확인하고 급경사지, 위험지역을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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