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2023년 제2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처로 공감받는 경찰상 확립
남원경찰서는 3월 28일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및 내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범증이 명백하고 죄질이 경미한 즉결심판 청구대상이 되는 모든 형사사건 및 즉결심판사건을 대상으로 법령상요건, 범행동기와 수단·방법, 피해정도, 피해회복여부, 상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감경처분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폐교에 베어놓은 땔감을 화목보일러에 사용할 목적으로 가져간 남자 등 총 3명에 대하여 범죄사실이 경미하고 피해가 회복되어 피해자와 합의되고 피해자의 처벌의사가 없거나 대상자의 연령·경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3건에 대하여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감경처분을 하였다.
김진형 경찰서장은 “경미형사사건에 대하여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처로 법집행 신뢰도를 제고하여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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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 신임경찰관과의 소통시간
임용 100일 맞이, 신임경찰관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 가져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황인용)는 3월 28일 112상황실장, 도통지구대장, 311기 신임경찰관, 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임용 100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도통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임용 100일 차인 신임경찰관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구대 전 직원이 함께 모였으며, 격의 없는 대화로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용 도통지구대장은 “100일이라는 기간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과 발전가능성을 다져나가는 기간으로 경찰조직의 밝은 미래의 주역들인만큼 심임경찰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평소 서장님께서 강조하신 省理”(이치를 살피고), 省事(일을 살피고), 省心(마을음 살피는) 자세로 주변을 잘 살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특히, 서민을 울리는 악성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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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45 페이지
23-03-28 19:0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