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광주대학교 심리학과 업무 협약 체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지난 22(월) 광주대학교 심리학과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에 대한 전문지식 기술지원 ▲지역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초청 강연 및 전문 자문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완진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대학교와 함께 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원 광주대학교 심리학과장은 "사회적으로 뜻 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해 2006년 6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장수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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