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전북 남원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으며,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올해 포상금 800만 원)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생활의 실천과 만성질환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지역의 건강 수준을 다양한 자료로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내·외부 자원과 연계·협력해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최우수기관 수상과 더불어 비만예방·관리강화를 위해 실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이리오너라~ 건강! 저리가거라~ 비만' 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보건소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 20% 하향 적용 농지보전부담금 인하
전북 남원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농지의 전용에 따른 농지보전부담금의 부과율 인하, 감면기간 연장, 분할납부 변경신청 요건 완화 등을 시행한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의 전용(轉用)을 통해 농지면적을 감소시키는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공적 부담금으로 기존 농업진흥지역 안·밖에 개별공시지가의 30%를 적용했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농업진흥지역 밖 부담금을 20%로 하향 적용하게 된다.
개정 시행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인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만 개정된 부과율을 적용하게 되며, 변경 허가로 추가되는 면적은 적용되지만 이전 허가받은 면적은 소급 적용하지는 않는다.
그 외에도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감면적용 했던 관광지·관광단지, 전통사찰의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한을 2025년까지 3년 연장하고, 분할납부 신청자가 재난발생 외에 자금 조달계획이 변경되는 경우 인허가 30일 이후에도 1회에 한해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변경 신청이 가능하도록 특례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지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시민이 경제적 부담 완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토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축산농장 폭염 대응 추진 피해 없는 여름나기 만전
남원시는 하절기 손실없는 축산생산을 위해 폭염대응 시설장비와 스트레스완화제를 관내 축산농장 614개소에 10억 지원하여 고온기 정상적인 가축사육과 피해방지를 도모한다.
품목별로 급수장비 246대(관정 4공), 환기장치 759대, 열차단커튼 60동, 열감지기,전기보강 21대, 스트레스완화영양제 200톤등이며, 폭염취약 가축인 닭,오리,돼지를 중점으로 지원하고, 소의 경우는 사료섭취 저하와 증체가 저하되지 않도록 공기순환과 미네랄제 보강급여가 되도록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시에서는 폭염기가 끝나는 9월까지 축산 재해대응 상황실을 가축방역대응반과 같이 운영하며,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을 위해 각 축종별 농가 협회, 조합이 참여하는 카톡방을 개설 운영한다.
또한 폭염, 재해 등으로 농장과 가축 피해 발생시 손실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7억원 지원하여 농가는 15%만 부담 가입되도록 하고 각종 피해에 대한 보장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축산농가의 안정된 경영을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동안 가축 피해가 없도록 농장에서는 충분한 환기와 급수, 영양제 급여 등 세밀한 가축 관리를 하여 피해없는 여름 나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민도예대학 개관25주년 기념행사 - 중국 전통 균자(엔페이作)와 현대도자(자오신作) 남원시에 기증:황금보다 귀한 균자 남원시가 소장 -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교 교수 초청 특별강연 성황 - 제47기 수료식 개최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시민도예대학이 개관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일 남원예촌by켄싱턴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교의 도자문화고등연구원 상무부원장 엔페이(阎飞) 교수와 도자예술디자인학과 자오신(赵昕)교수 초청, 시민도예대학 수강생, 시민, 도예 전문가를 모시고 중국 도자기를 소개하는 특별강연과 작품 기증, 그리고 도예대학 제47기 수강생 대상 수료식을 성대하게 치뤘다.
△ 중국 전통 균자(엔페이作)와 중국 현대도자(자오신作) 남원시에 기증 - 황금보다 귀한 균자 남원시가 소장
이 행사에 초청된 엔페이 교수와 자오신 교수는 남원시 방문기념과 도자문화 교류를 위해 특별한 작품을 기증했다.
엔페이 교수 기증 작품은 중국 전통 도자기 균자다. 균자는 중국에서 “황금은 값이 있어도 균자는 값이 없다”라는 말이있다. 한가지 색으로 가마에 들어가 요변을 통해 만가지 색을 띤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자기로 과거 중국은 균자를 황실 어용품으로 황금보다 귀하다 한다. 최근 균자는 국가 정상들에게 외교의 징표로 선물한다고 한다.
엔페이교수의 부친은 중국 유일한 균자의 개척자로 균자박물 초대관장 역임과 중국에서 인정받은 국가대사이다. 현재 균자 전승자는 엔페이교수이며, 황금보다 귀한 균자를 남원시가 소장하게 되었다.
중국 현대도자기를 기증한 자오신교수는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권의 모든 도예 행사의 총감독으로써, 중국 경덕진 도자 대학교와 중국 도자 문화를 널리 알리고 소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세계 도자기의 도시이자, 도자문화 산업의 발원지인 중국 경덕진시의 세계 유일한 경덕진 도자대학교 교수의 남원시 방문에 매우 감사드리며, 더불어 매우 귀한 작품을 기증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 또한 특별강연과 기증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하고 활발한 도예문화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국 경덕진 도자 대학교 교수 초청 특별강연 성황
시민도예대학은 25주년을 기념하고 지난달 남원시와 경덕진시와의 의향서 체결을 기념해 남원시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총 3강으로 첫 번째 중국 경덕진 도자문화에 대한 견해와 중국 전통 균자 예술에 대한 전승과 발전 그리고 특별강연을 연계한 청화백자 체험으로 특강이 이뤄졌다.
중국 경덕진 도자 문화에 대한 견해를 주제로 한 자오신 교수는 “경덕진은 2000년이 넘은 도예 역사, 1000년 이상의 관요의 역사, 600년 이상의 여요의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도자기의 고향’으로 도자산업의 2만6천개의 사업체와 15만명 종사자가 존재하는 도자문화 성지로 중국도자기는 인류문명사상 과학과 예술의 결합에 거대한 기여했다” 라고 말했다.
경덕진 도자대학은 전통 도자기의 전승과 교육의 중심지로 전 세계의 연구자와 학생들이 모여드는 도자기 교육 및 연구의 메카이다. 경덕진 도자대학은 도자공학과 도자재료, 작품연구 등 도자기와 관련된 11개 학부에 재적 학생이 2만 5000여 명에 이르며, 100여 년에 걸쳐 수많은 전문가를 배출해 예술 발전에 공헌해 온 학교라고 전했다.
중국 전통 균자 예술의 전승과 발전에 대해 강의한 엔페이 교수는 “균자는 빨간색이 가장 비싸고 보라색이 가장 발산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동과 철의 성분을 만든 유약, 유약의 두께, 가마에 놓인 위치, 가마의 온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라는 희소성과 예술성 때문에 균자는 중국 도자기 예술의 최고 보물로 꼽힌다며 균자 예술 세계를 보여줬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균자의 예술 세계를 감탄하며 수강생들의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균자 유약의 성분과 비율에 대한 질문에 엔페이 교수는 웃으며 균자를 만드는 제조기술은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어 아무나 만들 수 없는 중국 고유의 유산이라 설명했다.
도자기는 같은 재료라 해도 제작과정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완성되어, 도자기는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매력을 지닌 보물임을 이 강연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제47기 수료식 개최
제47기 수강생 52명 대상 우수 수강생 시상과 교육과정 수료식이 같은날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의 도예 교육의 결실을 맺는 수료식 행사에 수강생과 가족 그리고 특강을 듣기 위해 도자박물관과 도자 관계들이 많이 참석했다.
올해 도예대학의 주요성과는 상반기 전국 공예 공모전에 수강생분들이 많은 지원하여 도자분야 최고상의 영예로운 수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
도예대학 학장인 최경식 시장은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도예대학이 전국 유일의 최고 시설과 도예문화 교육의 거점으로 명실공히 도자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며, 남원도예 문화발전을 위해 남원 도자관 건립과 한중일 도예문화 교류를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도예대학 하반기에는 도예대학 졸업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기타사항은 063-620-5685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신규 도입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남원시는 오는 11월 남원시에 처음으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가 신규 도입될 계획이다.
남원시는 11월 중 친환경 저상버스 1대를 신규 도입하고 이를 12월 중에 본격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상버스는 기존 버스에 비해 바닥면이 낮고, 리프트가 장착되어 있어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버스다. 또 전기를 사용해 소음과 매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남원시는 기존 도로여건으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던 저상버스에 대해 1대 시범운행을 통해 운행 가부를 판단하고 장기적으로는 28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특별교통수단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수단 제공하여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돌발해충 선제적 방제 추진
남원시가 생활권 내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를 9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버즘나무 등 대부분의 활엽수를 가해하는 식엽성 해충으로 지구온난화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개체수가 증가하여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화기 성충 우화 시기보다 2화기 피해가 심한 만큼 남원시는 초기 집중 방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7월 1일자 기준 요천로 외 16개소(95.8km)에 가로수 피해 정도에 따라 7~10일 간격으로 약제를 2~3회 살포 완료하였다. 피해목에 대해서는 수피, 잎 등에 농약안전사용기준(PLS 제도) 통과한 약제를 살포하였으며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시가지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였다.
남원시는 지속적인 점검 및 수요조사를 통해 가로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돌발해충에 대해서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보건소와 함께하는 장애인 통합 건강관리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교실' 운영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남원시 농아인 협회와 연계하여 청각장애인대상 건강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7월, 10월에는 장애인 어울림센터로 찾아가 지적·발달, 시각장애인 대상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장애인 건강교실은 총 24회로 실시되며, 운영내용은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체조▲관절건강 및 낙상예방교육▲구강관리교육 ▲대사증후군 관리영양교육 및 체성분 검사 ▲생활공예 등 만들기 재활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함께 어울림 놀이마당을 통한 마음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6월에 실시하였던 청각장애인 대상 건강교실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수화 통역사 동시통역으로 진행하여 건강정보에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여 참여자와 협회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과 우울감 경험률이 일반이에 비해 높아 건강관리에 더욱 취약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이 장애인들에게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욕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눈높이 사업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도통동, 욕구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해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이 매일 가정 방문을 실시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1일 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 저소득 세대, 심한 장애인 가구, 고령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안부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불편사항 해결 등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월~7월 현재까지 도통동에서는 총 487가구를 방문하여 공적급여 신청,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청소, 건강상담 및 혈압, 혈당 측정 모니터링, 이웃돕기 현물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약 1150건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해결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4월 방문한 이00(70대/여) 대상자는 자녀가 없는 독거노인 가구로 세탁기가 없어 손으로 직접 빨래를 하고 있어 사례관리 사업비로 세탁기를 설치해드렸으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취약계층 에너지홈닥터 사업, 전기재해 예방사업 신청을 진행했다. 또한, 1:1 사랑나눔고리 사업 연계로 봉사자를 매칭해 월 2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및 말벗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상담, 혈압, 혈당 측정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방문한 최00(50대/남)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지병인 간경화와 복수가 차는 증상으로 외출이 어렵고, 청소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집이 산 아래 위치해 지네와 각종 해충의 위험도 있었다. 도통동 맞춤형 복지팀은 일상돌봄서비스 신청과 더불어 시민소통실 120봉사대와 일자리경제과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 연계로 수납 정리, 청소를 진행했으며, 서남방역 민간자원 연계로 소독과 방역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손00(80대/여) 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로 미혼이며 자녀가 없고, 지체장애가 있으신 분이다. 생신을 맞이하여 1일 1가구로 케이크를 준비하여 생일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르신은 눈물을 흘리시며 “이렇게 집으로 와서 누가 생일축하를 해 준 적은 처음이다. 너무 좋다. 생일 축하에 이불까지 빨아다 주는 도통동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약 30년된 오래된 벽지와 도배를 교체 해주기도 했다.
도통동은 23년 남원시 우수 공통시책 5건을 포함하여 도통동의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지원사업’, ‘도통동의 따뜻한 동행 재능기부’, ‘따뜻한 한끼, 행복한 밥상’ 등 시책사업을 추진 중으로 1일 1가구 방문 시 적극 연계하여 주민복리증진, 생활불편, 건강‧보건 등 일상 전반에 걸쳐 주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고립되거나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모든 동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고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도통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통동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1일 1가구 방문 상담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제보받고 있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통동행정복지센터(☎ 620-4854)로 상시 연락주시기 바란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시 대강면, 여름철 대비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실시 어르신 건강이 최우선! 대강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남원시 대강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표)에서는 7월 5일(금)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 중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월 10회, 하루 3시간씩(월290,000원) 진행되며, 현재 대강면행정복지센터에는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잡초 뽑기, 화단 가꾸기, 분리수거 등 환경 정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7 ~ 8월 여름철 대비 진드기, 뱀 등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폭염 대비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 예방 안내도 함께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안전조끼를 배부하였으며, 앞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시 항상 착용하고 올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표 대강면장은 “대강면이 항상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기 때문에 오늘 진행되는 안전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사고 없이 안전한 노인일자리 활동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공익직불금 100% 받으려면, 의무사항 실천은 필수 - 농지형상․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 의무 준수사항 이행여부 중점 확인, 미이행시 공익직불금 10% 감액 - 동일한 항목을 반복하여 위반한 경우 감액률 2배로 껑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남원사무소(소장 유제성, 이하 농관원)은 금년에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3만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1부터 9.15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특히, 농관원에서는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금년부터 감액율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농가가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받게 되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 예시 : ‘23년 농지형상을 유지하지 않아 공익직불금의 10%가 감액되었는데, ’24년에도 농지형상을 유지하지 않은 경우 20%를 감액
유제성 사무소장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 준수사항의 실천에 대한 교육․홍보를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하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농가들의 적극적인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