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춘향제 기간 '남원 농특산물 축제' 개최 농업인, 소상공인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 남원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95회 춘향제' 기간 함께하는 농특산물 축제는 남원시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앞 승월교 아래 요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앞서 남원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남원시 농업인이나 소상공인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자를 모집했으며 50개 업체가 신청해 유관기관과 함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바비큐, 막걸리, 부각 등 시식행사를 운영해 남원의 대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무대 이벤트에서는 춘향 골든벨, 가위바위보 왕중왕, 깜짝 노래방, 즉석 행운권 추첨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맛도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농특산물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남원의 농업인들과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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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착한가격 춘향제…'춘향 세일 페스타' 참여업체 모집
전북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일 광한루 일원에서 남원시와 합동으로 제95회 춘향제를 맞이해 '춘향 세일 페스타 할인행사 참여업체 모집 및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이라는 주제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춘향제 기간동안 남원 지역 상가에서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페스타 홍보 부스'에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업체 모집은 2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춘향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한 매장 홍보와 업체별 옥외 광고물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캠페인에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남원시 기업정책과 직원들은 남원예촌 인근 상가에 방문해 전단지를 배부하고 춘향 세일 페스타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했다.
남원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바가지요금 근절,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자제, 업소 내외부에 가격표시제 정착'으로 물가안정에 다함께 참여해 '바가지요금 없는 남원'의 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해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상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살기 힘들다는 말을 요즘처럼 많이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소비자와 소상공인들 모두에게 도움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춘향 세일 페스타'가 남원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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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코레일관광개발, 관광자원 활성화·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북 남원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관광 자원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철도교통과 연계,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측은 남원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이 남원에서 더욱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기존의 관광 자원과 새로운 관광지를 연계한 특색 있는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남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력을 통해 남원시가 관광산업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남원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갖춘 도시다"면서 "남원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주관으로 운영되고 해랑열차는 고급형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최고급 서비스의 유람선(크루즈)과 같이 만들어진 레일크루즈 관광열차로, 지난해 7월 남원에 첫선을 보여 운영을 해왔다.
올해는 1~2월 기간동안, 매주 화요일(52명)과 금요일(72명)에 운영을 마쳤고 하반기 6~11월에 다시 남원여행상품 추진을 앞두고 있다.
남원코스로 운영되는 해랑열차는 전국일주 2박3일 코스로, 서울-남원-순천-부산-경주-동해까지 운영된다. 가격도 371만 원(2인기준)~427만 원(4인기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앞으로 남원시는 코레일관광개발을 통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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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도예문화의 미래를 밝힌다" 남원시민도예대학 제49기 개강
남원시는 지난 12일 시민도예대학 제49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뛰어난 도예가들의 기술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그 명맥을 이어왔다. 이러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시민도예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도예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창의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시민도예대학의 가장 큰 변화는 각 교육과정별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도예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교육 강화 및 졸업생 창작활동 지원 확대를 통해 더욱 발전된 형태로 운영되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도자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도예대학과 연계하여 지역 도예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추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원의 우수한 도예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도예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의 도예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도예를 향한 열정과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 도예문화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원시 문화예술과 620-56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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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 속으로 한걸음 더 제2기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남원시는 3월 13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5년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제1기 30명의 위원으로 시작하였으나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024년 7월 위원 10명 증원과 함께 청년희망분과 신설하여 소통을 강화했다.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 5개의 분과 40명의 위원은 연6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분과회의를 수시로 운영하여 각종 주요시정홍보, 주요현안에 관해 남원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행정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날은 제1기에 이어 앞으로 남원시를 위해 수고할 제2기 시민소통위원 4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되었으며,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이번 회의안건은 제95회 춘향제, 승사교 유휴부지 꽃 경관 조성, 남원시 주요시정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이 채택되어 관련 담당관과소의 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설명 이후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는 수동적인 활동보다는 항상 시민의 곁에 열린 자세로 먼저 다가가고 소통하여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기에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의 중간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등 더 나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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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 받아
전북 남원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소재 복지관 제외)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평가단이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해 평가가 이뤄졌다. 남원사회복지관은 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남원시에서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남원사회복지관은 1996년 개관해 곧 3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남원시 유일한 사회복지관으로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남원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직원들의 전문성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남원시 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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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교육 실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청사진 그린다
남원시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4. 3. 29.)에 맞춰 농촌지역의 미래 전망과 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년 단위의 종합적 정책 추진을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수립 및 농촌특화지구 발굴 용역을 발주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사업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란 농촌공간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농촌이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을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
남원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2024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2024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내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앞으로 시민 공청회와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 심의 등 기본계획 수립 관련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협의회 운영 전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남원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담당관 및 과장, 각 부서 담당자, 읍면 산업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 핵심 고려 사항, 행정협의회의 역할과 필요성을 설명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남원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이해관계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원시가 농촌공간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향후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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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 개최
남원시에서는 3월 13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이 진행되었다.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진 이 교육은, 신입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광역지원기관이 주관했다.
이날 교육에는 80명의 신규 생활지원사가 참석했으며, <CS마인드>에 대해 다루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취약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00 생활지원사는 “원활하게 업무 수행을 하고,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어르신 돌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생활지원사분들의 역할 또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어르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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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첫걸음 농업의 혁신을 꿈구는 제16기 신입생들,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 열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가 3월 11일 2025학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제16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스마트팜 농업과 창업을 위한 현장 실습교육 강화와 청년농업인 양성에 집중하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선포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127명의 신입생들이 참가하여, 농업 기술과 경영을 배우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이번 제16기 교육과정에서 스마트팜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농업 창업교육을 강화하여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현장에서의 스마트팜 실습을 통해, 농업 기술을 습득하며 농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농업 분야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경영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 전략을 배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일반과정인 포도반, 상추+토마토반, 한우반과 특별과정인 스마트팜 아카데미로 나뉘어 진행되며, 농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인재들이 될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분야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을 재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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